사) 경기해양문화연맹, 바다환경 보호 활동 ○ 바다는 생명의 근원, 우리가 지킨다 ○ 평택항 살리려면 바다 살리기 먼저!
2024-01-01 김철배 기자
사단법인 경기 해양 문화연맹(이사장 조규선)은 지난 달 26일 평택 권관항 인근에서 회원들과 함께 바다 환경 보호와 보존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권관항 인근에 모인 30여 명의 회원들은 평택 권관항 어촌 뉴딜 300 사업지 주변 평택호 관광단지와 수변 친수 공간을 걸으며 바다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 후 해양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O,X 퀴즈 행사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직접 돌아다녀 보니 생각보다 쓰레기가 너무 많았다. 손으로 줍기에도 한계가 있어 대대적인 정화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회원은 “O,X 퀴즈를 통해 그동안 미처 몰랐던 해양 지식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규선 이사장은 “바다는 살아있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다. 바다를 오염시키는 인간의 활동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바다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해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경기해양문화연맹은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단체로 해양환경에 대한 간담회, 최신 해양 트렌드 및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정보전달, 지역 해양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