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前 도의원 "평택시의회-평택 동일공업고, 중국 산둥성 외 5개성 교장단 방문 견학”

지난 10월 15일(목) 오전 9시경, 평택시의회에서 우리 국제 여행사(남미화 대표)가 이끄는 중국 관광객 80명이 방문하여, 경기도 (前)오명근 도의원이 반갑게 환영해주었다.

이들 중국 관광객들은 다름 아닌, 경기도 (前)오명근 도의원과 10년 전부터 태권도 시범단
체육 문화 교류로 인연(人聯)이 맺어진 중국 산둥성·강소성·강서성·하남성·안휘성등 5개성 유·초·중·고 학교 교장이었다.

중국 교장단 대표 장준평(張俊平)단장은 "강소소파교육재단"의 주최자로서 이 재단은 전문 '그룹 협력학습(小 合作習)' 실천연구기관으로, 주로 '그룹 협력학습'의 학교 수업 개혁 운영 지도, 교사 교육, 민간 협력 학교 운영 및 기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도 (前)오명근 도의원은 평택시의회 역할과 평택시 시의원들의 평택시 예산 집행 심사 및 집행과정들을 설명하면서, 평택시의회 본관 회의장에 직접 참석하여 직접체험 및 견학을 하였다.

평택시의회 견학을 마치고 그 다음 행선지로는 대한민국의 공교육 기관 탐방을 위해 평택시 소재 동일공업고등학교를 방문 하였다.

평택 동일공업고등학교 (민정욱 교장)는 대한민국의 공교육 기관을 대표 하여 환영 공연과 더불어 공교육 시스템의 일상 수업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였다.

평택 동일공업고등학교 교내 나래관에서 거행된 환영식에는 평택 교육 지원청(이종민 교육장)과 평택시 중등교장 협의회 조중문 회장(안중 현화고 교장), 평택미래발전 연구소 오명근 대표 (前경기도 도의원), 경인경제신문(김철배 부장)등이 참석하여 환영사를 하였고, 방문을 환영하는 축하 공연으로는 평택시 태권도 시험단(정진현 단장)의 화려한 태권도 공연, 평안 팬플릇 오케스트라(박구영 단장)의 아름다운 합주와 평택 동일공업고등학교 민정욱 교장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따뜻하게 중국 방문단을 맞이했다.

방한 중국 교장단은 대한민국 특성화 고등학교 수업 현장을 돌아보고, 한국 공교육 기관의 급식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학교 급식실에서 급식으로 오찬을 같이하며 한국의 중등교육의 현장을 탐방 하였다.

평택 동일공업고등학교는 최근 전국 최상위권의 특성화고로 무섭게 급부상한 공업계열 특화 고등학교로, 2016년 이래 작년까지 117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한 실력 있는 학교다.
경기도청 및 경기도 산하시군청, 경기도 교육청, 서울시청, 국토교통부등에 임명자를 배출한 외에도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LH등 공기업에도 학생들을 취업시키면서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평택 동일공업고등학교 민정욱 교장은 이번 중국 교장단의 내교 방문를 수락하면서 "본교보다 시설이 훌륭한 학교도 많지만, 한국 공교육 기관을 대표하여 우수한 대한민국 공교육 시스템의 일상을 꾸밈없이 보여주고, 무상으로 제공되는 급식 시스템등을 체험하게 하여, 한국 교육기관을 알리는데 일조하여 자부심을 느낀다"고 중국 교장단의 방문을 평가했다.

이후로는 경기도 항만공사 공기업 산하기관인 제부도에 위치한 경기도 해양 안전 체험관를 방문하였으며, 다시 송탄 이충동에 위치한 종가집 식당에서 다같이 뒷풀이 겸 다시 모여, 평택시 방문을 환영하는 뜻으로 경기도 도의원(前) 오명근 대표는 평택시 농업 기술센터에서 85명의 기념품을 지원 받아, 중국 5개성 교장단 대표 장준평 (張俊平)단장에게 기념품 전달식을 가졌다.

중국 교장단 대표 장준평(張俊平)단장은 5개성 교장단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 방문을 환영 해주신 한국분들께 중국 초대를 권하며 내년 1월에 시행하는 5개성(산동성·강소성·강서성·안휘성·하남성)의 유·초·중·고등학생 2만명 한국 수학여행을 본 계획으로 인천항으로 입국 할려고 하였으나, 평택항의 5개 노선들을 활용하여 입국 코스와 일부 평택시 관광지들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 도의원 (前)오명근 대표는 “정말로 평택시로 중국 5개성 2만명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 온다면, 평택시와 중국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진정한 상호간의 국제 민간 교류"라고 화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