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역에서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 진행

2023-09-14     김철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실시한다.

배다리도서관에 이어 진행되는 네 번째 순회전시회 장소는 평택역 통로이며, 9월 13일(수)부터 9월 26일(화)까지 실시된다.

전시 내용은 2022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 중 우수작품(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구성되었다.

전시물 설치 당일부터 평택역 및 AK백화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장애인식개선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고 장애당사자 그 자체를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