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북동 여름, 꽃으로 설레다
2023-06-16 김철배 기자
이번에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용남)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묵은 잡초와 흙을 정비하고 흙을 돋우는 등 사전작업을 실시했으며 코리우스, 메리골드 등 1만 4100본을 심어 아름다움을 더했다.
백명숙 새마을부녀회장과 김용남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여름꽃을 심는 동안 사람들의 마음도 환하게 바꾸었으면 좋겠다”며 “꽃 한 송이지만 그 효과는 시각적인 효과 이상”이라고 말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열정을 쏟았으며 지역 환경정비에 관심도 남달랐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여름꽃 심기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