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문화재 - 숨쉬는 500년 객사 바느질 부대

2023-06-01     김철배 기자
평택시 팽성읍 객사(경기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137호)에서 오는 3일(토)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사진=평택시]

평택시 팽성읍 객사(경기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137호)에서 오는 3일(토)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하여 전통 복식을 손수 지어 9월 23일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참여자는 한국의 바느질 체험과 전통문화 축제 참여라는 일석이조의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쁨이 두 배라고 한다.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서 기획한 생생문화재 사업이다.

본 행사는 비영리 문화예술기획단체인 우리문화달구지(대표 경상현)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평택시가 후원하고 있는 행사이다.

문의는 우리문화달구지(010-8931-18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