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서교육개발원,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학과와 메타버스 심리상담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정서교육개발원은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학과와 우리 사회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메타버스 심리상담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우리 사회의 보편적 마음건강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교류 업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식은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학과 최선남 주임교수, 미술치료 박사 과정자 다수, 한국정서교육개발원 최윤정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메타버스 심리상담 생태계 조성’에 대한 업무 협약식 및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학과는 2005년에 신설된 이래 대한민국의 미술치료 정체성을 견인해가고 있으며, 한국정서교육개발원은 지난 11월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메타펜타곤 사업 중 메타버스 심리상담으로 분야 운영 주체로 선정되어 63개 전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심리상담을 진행하게 되었다.
최선남 주임교수(영남대학교)는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한 심리상담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내담자를 치료하는 것이며, 훈련되어있는 심리상담 전문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메타버스 환경에서 심리상담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려면 두 기관이 슈퍼비젼과 컨퍼런스를 지속적해서 개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윤정 원장(한국정서교육개발원)은 “그 어느 때보다 마음건강이 대두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상담 초기 내남자의 안정감을 높이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도록 돕는 ‘메타버스 비대면 심리상담’은 마음건강 증진에 있어서 역할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