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경기지역 8개사 선정
2021-10-20 홍승혁 기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 이하 경기청)은 지난 15일 ‘‘21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전국 20개사가 선정, 경기지역에서 8개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복합소재, ▲스마트엔지니어링,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융합바이오, ▲친환경5개 분야를 설정해 운영 중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20개사씩 선정해 총 100개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작년 20개사를 최초로 선정한 것에 이어 올해도 20개사를 추가 선정하여, 경기지역의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은 17개사로 늘었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은 지난 4월 접수를 시작해 520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2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의 기술수요 매칭을 통해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사업전략 고도화 멘토링을 지원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업화 지원(최대 2억원), 정책자금(융자·보증) 한도 우대와 보증료 감면, 기술개발(R&D) 사업 가점(최대 5점) 등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