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0 복지행정상’ 2개 부문 수상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최우수

2020-12-22     김인종 기자
수원시청 전경 [사진= 이민희 기자]

수원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0 복지행정상’에서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최우수 기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기관표창과 포상금 1500만 원,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분 우수 기관 선정으로 기관표창과 포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지방자치단체의 지역복지 사업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시상하는 것이다. 각 시·도의 1차 평가를 통과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또 한 번 심층 평가를 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제4기(2019~2022년)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된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계획의 충실성 ▲시행 과정 적절성 ▲시행 결과 우수성 ▲지역 주민 참여도·민관협력 등 모든 부분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 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해주시는 분들, 공직자들 덕분에 우리 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탄탄한 사회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