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 겨울철 건설현장 사고예방 집중 점검

안성시 소재 중‧소규모 건설현장 대상 안전점검

2020-12-07     김인종 기자
▲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덕일)는 지난 4일 관내 안성시 소재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추락, 화재,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제29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덕일)는 지난 4일(금), 관내 안성시 소재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추락, 화재,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제29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외부 강관비계의 작업발판 고정상태, 안전난간 설치상태, 개구부 덮개 등 추락방호조치 및 개인보호구 착용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불티비산방지포 설치 및 밀폐공간, 콘크리트 양생작업 시 질식재해예방 매뉴얼 확인 등을 점검해 화재‧폭발 및 질식사고를 예방하고자 했다.

한편, 겨울철 건설현장 옥외작업자의 한랭질환 예방 가이드 및 각종 안전보건자료, 홍보물품 등을 배포해 노동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했다.

김덕일 본부장은 “건설업 추락 사고사망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작업장 내 안전수칙 준수와 노동자 보호구 착용이 반드시 실천돼야 한다”고 강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