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정상균 경기교통공사 초대 사장 임명…3년 임기 돌입

"내실을 다지는 기본업무에 최선 다할것" 다짐

2020-12-05     김인종 기자
▲ 2일 오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상균 경기교통공사 사장 임용장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기교통공사 초대 사장에 정상균 후보가 임명되면서 3년의 임기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일 도청에서 정상균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 사장은 1961년생으로 지난 1987년에 지방행정7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들어서 평택시 부시장, 도 교육협력국장, 도 농정해양국장, 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생활 당시 정상균 사장은 꼼꼼한 일처리와 소통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기교통공사 정상균 사장은 “경기교통공사는 새롭게 출범하면서 도민들의 대중교통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것 만큼, 공사 초기에 내실을 다지고 관련 업무들이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