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30일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운영

2020-11-04     이한준 기자
▲ 수원시 자전거 연맹 소속 전문 강사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중·고교 1학년 학생들이 교육 대상이다.

수원시 자전거 연맹 소속 전문 강사가 학교 일정에 맞춰 학교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자전거 안전 수칙 △자전거 점검 방법 △이론 및 실기 교육 △안전모·팔꿈치·무릎보호대 등 보호 장비 착용법 △교통표지판 이해 방법 등을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전거 안전교육으로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 및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