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에 염태영 수원시장 추대

지방자치 현안에 공동대응하고 자치분권 추진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도 겸직

2020-06-21     신규대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 회의' 상임대표로 추대됐다. 2015년 8월 출범한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는 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일반회원 등 5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지방자치 현안에 공동대응하고 자치분권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이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 회의' 상임대표로 추대됐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8월 출범한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는 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일반회원 등 5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지방자치 현안에 공동대응하고 자치분권을 추진하고 있다.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는 지난 20일 세종시청에서 총회를 열고 염 시장을 상임대표로 추대했다.
염 상임대표는 "자치분권 민주 지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치 혁신, 우리 국민 삶의 혁신을 이뤄내겠다"며 "우리는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를 통해 자치와 분권의 새 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