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 매매거래량 11.5만 건, 전월대비 13.7% 증가
전월세 거래량은 22.4만 건...전월대비 29.1% 증가
2020-03-19 장은 기자
2월 주택 매매거래량(115,264건)은 전월(101,334건) 대비 13.7%, 전년동월(43,444건) 대비 165.3%, 5년평균(62,947건) 대비 83.1%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19일 2월 매매거래에는 아직 코로나19 영향이 거의 미반영된 것으로 향후 주택 매매거래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2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216,598건)은 전년동기(93,730건) 대비 131.1%, 5년평균(127,120건) 대비 70.4%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2월 수도권 거래량(66,456건)은 전월 대비 20.0%, 전년동월 대비 261.4% 증가, 지방(48,808건)은 전월 대비 6.2%, 전년동월 대비 94.8% 증가했으며, .2월 누계 기준, 수도권 거래량(121,838건)은 전년동기 대비 198.1%, 지방(94,760건)은 79.3% 각각 늘었다.
유형별로는 2월 아파트 거래량(87,642건)은 전월 대비 15.3%, 전년동월 대비 209.8% 증가, 아파트 외(27,622건)는 전월 대비 9.0%, 전년동월 대비 82.3% 증가했다.
2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224,177건으로, 봄 이사철 수요 등으로 인해 전월(173,579건) 대비 29.1%, 전년동월(187,140건) 대비 19.8%, 5년평균(165,011건) 대비 35.9% 각각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확정일자를 받은 일부 전월세 계약 건을 집계한 수치이다.
2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397,756건)은 전년동기(355,921건) 대비 11.8%, 5년평균(301,816건) 대비 31.8% 증가하여 예년을 상회하는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4%로 전년동월(41.3%) 대비 0.9%p 감소, 전월(38.3%) 대비 2.1%p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4%로 전년동월(41.3%) 대비 0.9%p 감소, 전월(38.3%) 대비 2.1%p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2월 수도권 거래량(149,501건)은 전월 대비 31.2%, 전년동월 대비 25.4% 증가, 지방(74,676건)은 전월 대비 25.2%, 전년동월 대비 9.9% 증가했다.
주택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거래량(110,767건)은 전월 대비 29.3%, 전년동월 대비 25.5% 증가, 아파트 외(113,410건)는 전월 대비 29.0%, 전년동월 대비 14.7%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133,641건)은 전월 대비 24.8%, 전년동월 대비 21.6% 증가, 월세(90,536건)는 전월 대비 36.2%, 전년동월 대비 1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39.5%로 전년동기(40.3%) 대비 0.8%p 감소했다.
2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39.5%로 전년동기(40.3%) 대비 0.8%p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