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수원 망포2동 '생명샘교회' 교인 여성 16번째 확진자 확인

수원시 발표, 화성시 반월동 SK뷰파크 아파트 거주

2020-03-04     장재진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생명샘교회 교인 42세 여성이 16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

수원시는 4일 화성시 반월동 SK뷰파크 아파트에 거주하는 16번째 환자는 3월1일 기침 등 증상이 있자, 3일(화) 오후 2시 50분경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의뢰했으며, 4일(수) 오전 7시 20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아 격리병상에 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이 환자가 경유한 마포동 일대를 소독 방역하고, 역학검사 결과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