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 토스와 대출 맞춤 추천 서비스 업무제휴

2020-02-19     이은실 기자
▲ NH저축은행이 18일,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Toss)’와 업무제휴를 맺고,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NH저축은행]
NH저축은행이 18일,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Toss)’와 업무제휴를 맺고,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는 ‘토스’ 앱을 통해 NH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조회 및 신용등급 하락 없이 대출금리 및 한도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NH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고객 편의를 증대하고 보다 많은 중신용 · 중금리 고객을 포용하기 위해 자체 모바일 앱 ‘NH저축은행 스마트뱅킹’을 출시했다. 이번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는 NH저축은행 스마트뱅킹을 활용한다.

‘토스’ 앱에서 NH저축은행 대출상품을 선택하면 NH저축은행 스마트뱅킹 앱으로 연결돼 지점 방문없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신분증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NH저축은행 대출상품의 비대면 신청 및 실행이 가능하다.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토스’와의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 업무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NH저축은행의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모바일로 손쉽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