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은현~봉암 지방도 도로확포장 공사 중

3.88Km 구간 2022년 12월 완공 목표

2020-02-11     장재진 기자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봉암리 간 도로확포장 공사가 시작됐다.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간 이 공사는 2022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은현~봉암 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에서 은현면 봉암리까지 남북을 잇는 총 3.88㎞ 도로 구간을 2차로로 확장하고, 교량 1개와 교차로 3곳을 함께 개설하는 사업이며, 사업비 299억 원을 투자하여 오는 2022년 12월 20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시공측량, 설계도서 검토, 현장사무실 축조 등의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확포장 공사를 통해 협소한 도로 폭을 넓히고, 기하구조 불량 구간을 개선해 교통불편 해소와 더불어 도민들의 안전한 도로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은현~봉암 도로확포장 구간도 /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