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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노릇 톡톡히 하며 고양시 경제 살리는 마음 좋은 ‘고양페이’꾸준한 인기 상승으로 발행 약 6개월만에 총 발행액 200억원을 달성
   
 

[경인경제 이슬기 기자] 고양시가 지난 4월 22일 지역화폐 ‘고양페이’를 애플리케이션 기반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발행했다. ‘고양페이’는 지역 내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해 경제를 살린다는 취지로 일반발행 총 125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정책 발행은 총 182억원으로 관내 만 24세의 청년에게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100만원의 청년기본소득을 ‘고양페이’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 총 182억원도 고양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드발급 신청뿐 아니라 카드 충전, 소득공제 및 분실신고 신청, 사용 내역 및 잔액 조회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양시 소재 농협은행에서도 발급, 충전할 수 있다. 1인당 월 50만원, 연 600만원 구매(충전)금액에 한해 6%를 추가 충전 혜택이 있다.

가맹점도 매출 증대 효과와 신용카드 보다 낮은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홍보도 가능하다.

‘고양페이’ 사용처는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전통시장과 매출액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상점이며 별도의 가맹점 신청은 필요 없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전문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및 사행업소, 주유소, 매출액 10억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혜택을 받으면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양페이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해달라"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페이’의 유용성과 편리성을 알리고자 지난 4월 30일 고양동 거리와 상점, 커피숍과 분식점에서 커피와 꽈배기를 ‘고양페이’로 직접 구입하는 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고양페이를 골목에서 사용하면 시장을 포함한 골목상권이 살아나 우리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도 많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고양시는 여름 휴가철 및 추석 명절을 이용해 구매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추가 충전해 주는 특별적립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 추석을 맞아 고양시청 및 산하단체 직원 약 3천여 명과 지역 내 침체 된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진행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에서 제사용품과 명절 선물 구입에 지역화폐 ‘고양페이’를 이용하도록 권장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페이’ 발행액 증가뿐 아니라 여름 휴가철, 추석 명절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2019 고양 국제꽃박람회에서 ‘고양페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가입한 시민들에게 현장 발급도 진행했다.

‘고양페이’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을 맞아 실시한 특별 적립 이벤트 기간에 판매액이 폭발적으로 늘어 2달간 총 82억이 판매되고 9월 16일 기준 발행 약 6개월만에 총 발행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로 서민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증가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가져와 지역경제 전체를 활성화하는 좋은 제도로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시민들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고양페이’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불편사항 모니터링을 통해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슬기 기자  webmaster@gnews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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