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제 한예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오는 15일, 29일 2회에 걸쳐 중진공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제전망과 4대 핵심기술’을 주제로 경기도 안산의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특별기술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금융과 자동차산업의 전망과 관련기술’을 주제로 정철진 경제평론가, 문영배 디지털금융연구소장, 유동주 아주자동차대학 교수 등 해당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강연 할 예정이다.

세부 연수내용은 ▲빅데이터와 금융산업 ▲미래 금융산업의 모습 ▲정부의 2030 미래차 산업비전의 핵심 ▲전기차와 수소차의 시장 현황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블록체인과 IoT ▲자율주행자동차 핵심 인프라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개발 로드맵 ▲친환경 자동차 현황 ▲친환경차 보급 로드맵 등 산업별 경제전망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친환경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등 4대 핵심기술로 구성됐다.

연수 참가자는 10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하며, 중식과 교재 포함 참가비용은 무료다. 연수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 또는 팩스로 가능하며,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기술품질연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식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제조환경 변화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기술 세미나와 연수를 확대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스마트 제조인력과 융합형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