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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의 취재수첩 '지역화폐로 인해 소비가 즐거운 살기 좋은 경기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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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의 취재수첩 '지역화폐로 인해 소비가 즐거운 살기 좋은 경기도 되길'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06.27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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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는 이번 민선7기 이재명 시장의 핵심 공약 사업 중 하나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 31개 시·군에서 발행하고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동네슈퍼, 미용실, 카페,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는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상인들의 소득을 늘리는게 목적이다.
내가 사는 곳의 지역화폐를 사용하면서 우리 지역에 자금을 돌게 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생기를 되찾자는 것이다.
경기지역화폐는 일반발행과 정책발행 두 가지 종류로 발행된다.
일반발행은 도민 누구나 구매해 사용가능하며 6%의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정책발행은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등 복지수당을 지역화폐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역화폐의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과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상인들은 수수료를 절감 받을 수 있다.
시군에 따라 지류, 카드, 모바일의 형태로 다양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발행된 지역화폐는 현재 두 달 만에 누적 발행액 1천억원을 넘어섰다.
일반발행으로 609억, 정책발행으로는 청년기본소득 257억원, 산후조리비 131억 원, 그밖에 아동수당과 공무원 복지포인트 277억원이 발행됐다.
이렇게 지역화폐 사업은 활발히 진행중이며, 생각보다 반응도 뜨겁다. 상인들도 반기는 눈치다.
도민들에게도 할인 혜택과 함께 지역에 기여한다는 점이 일종의 지역사회 운동으로 비춰지고 있다
또 지역화폐의 차별화 된 점은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31개 시군과 함께 올해 발행목표액을 상향 조정하고 홍보와 판촉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군 장병도 사용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화폐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우리 지역안에서만 돈을 쓰는게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카드만 잘 나눠써도
상인들에게 수수료 절감과 함께 매출 증가 역할도 되고, 판매자의 기분이 좋아짐에 따라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것이다.
그렇다면 소비자들 입장에서도 소비를 하면서 즐거움이 더 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기다 지역에 도움이 된다는 뿌듯함과 함께 더 나은 다양한 혜택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다양한 방안들이 생겨 많은 도민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이 되었으면 한다.
지역화폐의 활성화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살아나길 바라고 소비가 즐거워지는 살기 좋은 경기도가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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