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제 이루리 기자] 경기도, 고속도로 휴게소 '맛 경연대회' 열어

경기도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광장에서 도내 고속도로 휴게소의 '최고 맛'을 찾기 위한 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농식품을 활용한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농식품 소비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도가 마련한 이 대회에는 도내 24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중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일반인 6개 팀이 경쟁하는 일반 부문 경연대회도 열었다.

도는 주부,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0명의 소비자 맛 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이 심사해 휴게소 부문과 일반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모두 6개 우수제품(부문별 최우수 1팀, 우수 2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자들은 '경기도 휴게소 음식 경연대회 수상' 현판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