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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 "이란제재로 두바이유 전망 65.3달러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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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 "이란제재로 두바이유 전망 65.3달러로 상향"
  • 경인경제
  • 승인 2018.05.10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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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에너지경제연구원 "이란제재로 두바이유 전망 65.3달러로 상향"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복원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10일 "미국의 이란 핵 합의 탈퇴 여파 등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요인 고조 등을 고려해 2018년 연평균 두바이유 가격을 지난 1월에 전망한 배럴당 60달러에서 65.3달러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원유가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불안 고조로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5월 2주 배럴당 71달러를 기록했다.

연구원은 제재 복원까지 180일의 유예기간이 있어 이란산 원유 수출이 단기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은 작지만, 올해 4분기 이후 하루 평균 50만∼70만 배럴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란 원유수출 감소를 잉여생산능력(하루평균 250만 배럴)이 충분한 사우디가 상쇄하면 국제 원유시장의 공급 감소로 연결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제재 복원으로 올해 4분기 이후 이란산 콘덴세이트(초경질유) 도입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국내에 도입하는 이란산 원유의 70% 정도는 콘데세이트이며 우리나라 전체 콘덴세이트 도입량의 54%를 차지한다.

카타르산 콘덴세이트 대비 배럴당 2.5달러 저렴해 그동안 국내 정유·석유화학사들이 이란산을 선호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연구원은 미국과 협의를 통해 이란산 원유수입에 대한 제재 예외를 인정받고 이란산 콘덴세이트를 오만, 아랍에미리트(UAE), 미국산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콘덴세이트로 대체하는 도입선 다변화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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