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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는 평택교육청, 스마트워크로 업무 효율성과 환경보호 동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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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는 평택교육청, 스마트워크로 업무 효율성과 환경보호 동시 실현
  • 권익수 기자
  • 승인 2024.08.12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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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없는 사무실로 탄소중립 앞장서

◦ 평택교육지원청 '종이없는 보고·회의'에 동참
◦ 3월부터 종이 사용량 14만장 감축, 연말까지 30만장 절감 목표
◦ 종이문서 감축, 원격회의 활용 등 스마트워크 운영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3월부터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모하며, 스마트워크를 활용해 ‘종이 없는 보고 문화 정착’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종이 없는 보고 문화는 기존의 전자결재 및 전자문서로 생산되는 공문서에서 더 나아가, 각종 회의나 보고 시에도 종이 문서를 최소화함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종이 쓰레기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이 제도의 핵심이다. 

◆ 종이 없는 사무실로 탄소중립 실천 

평택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14만 여장의 종이문서를 감축하여 연간 41.8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는데 성공했으며, 연말까지 총 30만 장의 종이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자료작성과 반복적인 수정 문화를 개선하여 ‘종이 없는 사무실’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스마트워크 구현 방안 강구 

스마트워크를 추진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예산 없이 기존 사내 메신저를 이용하여 간부급 공무원에게 중요사안을 전달·보고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 외에도 메신저와 전화 등을 활용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각종 위원회와 협의회 운영 시 방대한 자료를 출력없이 태블릿이나 QR 코드를 이용해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종이 사용을 줄이고 전자적인 스마트오피스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청사 내 스마트워크룸을 구축하여 출근 및 출장없이 회의 참가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를 적극 활성화하고, 평택교육청 별관이나 원격지에서 종이없는 원격 보고 등으로 출장비와 이산화탄소 배출, 이동시간 절감 등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 스마트워크, 용두사미가 아닌 지속적인 추진력이 관건 

스마트워크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평택교육청은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3년 전부터 간부회의 시 태블릿을 이용한 회의방식을 자발적으로 도입했으며, 이번 스마트워크를 확대 시행함으로써 종이문서 감축으로 에너지절약 및 탄소배출량 감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현종향 감사과장은 “보고받을 때 직원들이 출력하지 말라고 누누이 강조합니다. 또한 스마트워크 활동 우수직원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보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헌주 행정국장은 “이처럼 스마트워크와 종이 없는 사무실 문화를 확산시켜, 업무 효율성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선도적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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