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의동 후보(現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는 오늘 6일 오전 11시에 배다리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평택시 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출마의 변으로 ‘더 나은 평택을 위한 5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1. 가정에서 일터까지! 출퇴근 30분 시대!
2. 평택에 문화생활을 촘촘하게 지원.
3. 교육은 평택에서! 중학교 근거리 배정! 반드시 해결.
4. 소아과 오픈런 문제 해결!
5. 평택역 철도 지하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
존경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유의동입니다.
지난 2월 29일,
선거구 획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평택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낼 의석이 하나 더 늘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평택의 생활권과 지역 특색을 반영하지 않고 인구수만이 기준이 된 아쉬운 결정이었습니다.
4월 10일 총선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불면의 밤을 보냈습니다.
어떤 길이, 평택의 미래를 위하는 길인지...
존경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저는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택시병에 출마합니다.
쉬운 길을 놔두고 왜 어려운 길을 가냐며
만류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고향, 팽성을 떠나 어떻게 하냐며 염려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국민의힘에게 불리한 험지인데,
왜 굳이 가냐고 걱정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결정은 평택의 3선 국회의원으로서, 집권 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제게 주어진 ‘소명’임을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제22대 총선은 대한민국과 평택에게 있어
두 가지,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첫 번째,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선거입니다.
저는 국민의힘의 정책과 공약을 개발하는
집권 여당의 정책위의장입니다.
국민이 공감하고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발굴해
여러분께 도움을 드리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성장, 저출생, 고령화, 사회 격차, 기후 위기...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허락한 180석을 갖고도
민생법안을 위한 고민보다는
당 대표의 안위에만 몰두하는 정당!
대한민국의 ‘내일’보다는
당 대표의 ‘내일’에만 관심 있는 정당!
이런 당에게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둘째, 평택의 4년을 책임지는 이번 선거는
그 결과에 따라,
평택의 100년 미래도 바꿀 수 있습니다.
지난 십 년간 평택은 대한민국의 그 어떤 도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이곳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저 조차도 놀라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이런 평택의 양적 성장이 지속 가능하려면 이젠 질적인 성장에 집중해야 합니다.
교육, 문화, 생활 인프라의 질을 올려야 합니다.
저 유의동!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평택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평택 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꾸겠습니다.
존경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풍부한 일자리,
반도체와 첨단산업의 중심지!
GTX 연장으로 인한 교통의 중심지까지!
이게, 우리 평택의 경쟁력입니다.
저 유의동!
여러분께 ‘더 나은 평택을 위한 5대 프로젝트’를 약속 드립니다.
하나.
가정에서 일터까지! 출퇴근 30분 시대,
평택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저도 매일 평택에서 출퇴근을 합니다.
출퇴근 교통 혼잡!
교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상습정체 구간인 38번 국도 확장공사!
조기 완료를 포함해
각종 교통 혼잡 지역의 문제,
과감하고 빠르게 걷어내서
평택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아울러, 평택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의
출퇴근 30분 시대도 완성하겠습니다.
GTX 평택 연장 완공까지,
저 유의동이 책임지겠습니다.
둘.
평택에 문화생활을 촘촘하게 지원하겠습니다!
평택에는 인구에 비해
문화 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수영장 등,
권역별 문화체육시설을 마련하고
국립 문화시설 분원 유치까지
확실하고 꼼꼼하게 채우겠습니다.
셋.
교육은 평택에서!
중학교 근거리 배정!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8지망 추첨을 중단하고,
우리 아이들의 통학권을 지켜내겠습니다!
넷.
새벽부터 일어나는 소아과 오픈런!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습니다!
소아과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저 역시, 공감하고 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 지원을 포함해
의료공백문제 해소하겠습니다.
다섯,
철도 지하화 약속! 지키겠습니다.
서정리역부터 시작해
평택지제역, 그리고 평택역까지!
철길을 지하화하고
철도부지를 통합 개발하겠습니다.
철도지하화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공간은
이제!
평택 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입니다!
존경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평택에는 유의동이 있습니다.
집권 여당의 힘으로!
정책의 힘으로!
기호2번 유의동이
평택시민 여러분과 함께
평택의 미래를 당당하게 열어가겠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평택,
저 유의동이!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저는 다시 한 번
간절하게, 여러분의 선택을 마주합니다.
남은 시간
평택 시민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겠습니다.
4월 10일,
평택의 준비된 미래를 향해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특히, 유 후보는 이번 선거를 대한민국의 미래,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결정짓는 선거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의 내일이 아닌 당 대표의 내일에만 관심 있는 정당에게 평택의 미래를 맡길 수 없으며, 집권여당의 힘으로, 정책이 가진 힘으로 4월 10일 선거까지 민심을 향해 계속해서 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