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김동아 위원 공수처에 고발장 제출
- 당대표 피습 사건에 대한 경찰의 의도적 사건 은폐 및 축소 의심, 진실 제대로 밝혀야
(2024-02-15)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동아는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위원으로 15일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우철문 부산경찰청장과 옥영미 전 부산강서경찰서장 등을 증거인멸 혐의로 고발했다.
김동아 위원(평택갑 예비후보)은 이날 오전 대책위원회 위원장 전현희 전 의원·강청희·정춘생 위원과 함께 경기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찾아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동아 위원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행위 발생 직후 40여분이 되지 않아 DNA체취 등 증거 확보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례적으로 경찰에 의해 물청소가 이뤄졌다”며 “이는 경찰청의 내부 준칙과도 대치되는 일이다. 또한 대테러센터는 물청소 전후로 사실을 축소하는 내용의 허위 문자를 발송한 바도 있어 여러 정황상 증거인멸 행위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아 위원은 지난달 2일 발생한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이후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지난 8일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평택갑에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설명 1]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김동아 위원(왼쪽 첫번째)이 대책위원장 전현희 전 의원·강청희·정춘생 위원과 15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를 찾아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우철문 부산경찰청장과 옥영미 전 부산강서경찰서장 등을 증거인멸 혐의로 고발했다.
[사진설명 2]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김동아 위원이 15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를 찾아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우철문 부산경찰청장과 옥영미 전 부산강서경찰서장 등을 증거인멸 혐의로 고발하는 고발장을 제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