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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제칼럼] 이윤규 총장의 비전은 ‘경기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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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제칼럼] 이윤규 총장의 비전은 ‘경기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다
  • 김인종 편집위원장
  • 승인 2023.02.20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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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종 편집위원장
김인종 편집위원장

새로운 시작의 달 3월이 머지않았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 학생들이 저마다 부푼 꿈을 안고 학교에 발을 내딛는다.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장소에서 자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수준 높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캠퍼스의 낭만이 새로 시작하는 이들에게 힘을 더해준다.
수도권 대학의 강자, 경기대학교의 변화도 눈여겨볼만하다. 지난해 개교 75주년을 맞이한 경기대학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명품대학’이라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의 비전 아래 도약의 디딤돌을 하나씩 놓아가고 있다.
지난해 7월 경기대 제11대 총장에 선출된 이윤규 신임 총장은 ‘경기대 최초 동문 출신 총장’으로, 경기대학교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33년간 경기대 교수로 재직했다. 그 과정에서 재무처장부터 시작해 교육대학원장, 기획처장, 교학부총장 등을 역임하며 누구보다 경기대의 현황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윤규 총장은 특히 그의 최고 강점으로 꼽히는 기획력과 추진력을 통해 학교발전과 인재양성에 기여해왔으며, 학교에 대해 잘 아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하게 경기대를 운영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찍이 경기대학교는 SW중심대학 사업단 유치, 국내 최대 산학협력 겸직 교수진 구성, AI컴퓨터공학부 등 4차산업 관련 역량 강화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대학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교내 유휴부지 약 3만9600㎡에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외국 및 국내 유수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로 외국 유명 반도체 부품 기업 등과 상당부분 진척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윤규 총장은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고 나서면서, 특히 ‘탄소중립 대학’, ‘글로벌 사이버대학’, ‘ESG경영 도입’ 등 특성화를 통해 학교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고 적극 협조함으로써,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경기대를 명품대학으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2023년 새해부터 경기대학교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경기대가 ㈜플랜엠으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유치한 것이다. 이윤규 총장은 이번 기부약정 체결로 지난해 총장 선거 입후보 당시 임기 내 총 100억 원 규모의 기부를 유치하겠다고 내걸었던 공약을 6개월만에 달성하게 됐다. 이같은 모습을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경기대학교가 바뀌어나갈 모습에 대한 기대를 걸게 된다. 이윤규 총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명품대학이라는 명칭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재된 뜻은 선택과 집중의 특성화를 통해 우리 학생들을 대한민국을 리드할 최고의 인재로 키우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기가족들이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비전이다. 저 역시 11대 총장으로서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 가고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현재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미래가 현재를 만든다. 미래에 대한 비전이 현재의 행동을 결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피부로 느껴지는 변화를 체감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토마스 프레이의 말처럼,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은 현재의 노력에 대한 변화를 가져오며 작은 변화들이 모여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의 미래에 대한 비전은 확고하다. 이윤규 총장과 경기대학교가 걸어갈 앞으로의 발걸음에 이목을 집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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