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12월 23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올해 마지막 확대운영회의를 겸해 진행되었다.

정장선시장과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운영위원과 당원이 참석하여 2022년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에도지역위원회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결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겸하고 있는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올해는 대선과 지선을 비롯해서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다.평택 민주당과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정치탄압, 야당파괴로 힘든 상황이지만 당이 단결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또한 "평택은 100만 특례시로 성장중인 기회의 도시이다.국제평화의 도시,반도체 중심도시,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물류도시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정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균형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청래,박찬대,서영교,고민정,장경태서은숙 최고위원과 임종성 도당위원장이 송년축사 영상를 통해 당원들에게 격려와 덕담을 전했다.

또한 권희수시인의 시낭송과 양미화님의 팬플룻 연주로 한껏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후 식사를 함께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연대의 정을 나누었다.

김철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