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12월 중대시민재해 안전점검의 날' 맞아 점검활동 나서[사진=안성시]](/news/photo/202212/34263_37249_2225.jpg)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0일 ‘12월 중대시민재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이용이 많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대해 안성소방서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둘 이상 용도에 사용되는 건축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된다. 그간 시에서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해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현장점검은 소방, 건축, 전기 등 분야별로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재해 유발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자 추진됐다.
![안성시, '12월 중대시민재해 안전점검의 날' 맞아 점검활동 나서[사진=안성시]](/news/photo/202212/34263_37250_2237.jpg)
이번 점검을 통해 일부 미흡한 부분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해 이를 바탕으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와 관리감독자의 안전교육 등을 추진하며 중대시민재해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성시, '12월 중대시민재해 안전점검의 날' 맞아 점검활동 나서[사진=안성시]](/news/photo/202212/34263_37251_2246.jpg)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기본적인 업무 및 역할을 숙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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