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3일10시에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송탄의 젊은 청년들 50여명이 모였다.

2022년도 따뜻한 마음의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송탄 애향회'와 '청년 후원회'봉사단체 들이 모여서 행사를 가졌다.

송탄 애향회는 2016년도 김도연(초대회장)을 중심으로 80명의 회원들과 함께 발대식 하여, 현재 2022년도 이원희(4대 회장)까지 350명 정도의 송탄의 젊은 청년들이 모여, 지역 발전과 환경과 봉사에 앞장서는 '지역의 등불'이라 할수 있겠다.

이날 행사에는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최효승 동장, 경기도 김상곤 도의원, 이종원 평택시의원도 참석하여 송탄 지역의 선배로써 후배들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 지키는 모습에 '진정한 지역의 파수꾼' 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송탄 애향회 '와 '청소년 후원회 (이효연 회장)'과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경기도와 평택시 공모사업비로 지역의 농수산물 먹거리, 평택 쌀10kg, 삼겹살, 도넛 등 물품들을 준비하여, 평택시 27동, 면에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지역 청소년 공부방에도 컴퓨터 6대를 기증 했다.

송탄 애향회 이원희(회장)은 "올해 마지막 4회의 행사를 치루면서, 아직까지 코로나 후유증으로 더욱더 힘들어 지신 독거노인들과  취약계층 들을 뵈면서, 마음이 아픔을 느끼면서 우리 회원들과 5대 회장인 (조영제 회장)이 잘 이끌어 가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자리에서 취임한 5대 조영제 회장은, "지역 발전과 환경,봉사등 지역을 위해서라면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며 ,작은 힘이나마 회원들과 함께 지켜 나아겠다"고 말했다.

김철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