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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D-1...이재명 '굳히기'냐 이낙연 '뒤집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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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D-1...이재명 '굳히기'냐 이낙연 '뒤집기'냐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1.08.30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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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토론회에서 격돌했다. [사진=경기도/이낙연 트위터]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 투표가 31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사진=경기도/이낙연 트위터]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경선 투표가 오는 31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9일 충북 청주시를 방문하여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충청의 사위`를 자처하는 이 지사는 충청권을 과학기술 중심 '메가시티화' 하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음성군에서 충북 중부지역 당원들을 만났으며, 충남 금산군 인삼밭 수해 피해 현장에서 주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이렇게 두 후보가 충청권을 찾으며 공을 들이는 것은 대전·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이번 경선 투표가 진행되며, 특히 충청권 지역의 결과가 차후 전체 흐름을 좌우한다는 분석이 많기 때문이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세론`이냐, 혹은 이낙연 전 대표가 `뒤집기`를 보여줄 것인가가 차후 경선의 분위기를 좌지우지한다는 것이다.

이재명 캠프 측에서는 충청권 표심에서 과반권을 차지하는 것에 자신하는 분위기이다. 경선 투표에서 충청권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투표에서까지 과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낙연 캠프 측은 조직세를 통한 표심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충청권 의원을 가장 많이 확보한 것이 이낙연 캠프이며, 다수의 의원을 보유한 캠프의 바탕이 곧 표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 전 대표는 당원들을 만나 표심을 호소하고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도 늘리는 등 지지도 상승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 후보 캠프 모두 충청권에서의 승리를 자신하며, 현재 `대세론`은 이 지사이지만 이 전 대표의 추격이 만만치 않아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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