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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KT 농구단’ 이전으로 전국 유일 ‘스포츠 메카’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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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KT 농구단’ 이전으로 전국 유일 ‘스포츠 메카’ 이뤄
  • 김인종 편집위원장
  • 승인 2021.06.2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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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종 편집위원장
김인종 편집위원장

지난 9일 프로농구 ‘KT 소닉붐’의 연고지가 부산에서 수원으로의 변경됐다. KT 소닉붐은 본래 연고지는 부산이었지만, 이번에 구단 사무국과 클럽하우스가 있는 수원으로 연고지도 이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KT 소닉붐은 2021~2022시즌부터 서수원칠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당초 KT 소닉붐은 훈련은 수원에서 진행했지만 시합은 홈 경기를 위해 사흘 남짓 부산을 오가야 했기에 장소 통일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KT는 부산시와 훈련장 확보 갈등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수원으로의 이전을 결정한 것이다. 

수원시는 2001년 ‘삼성 썬더스’가 서울로 떠난 후 20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팀을 보유하게 됐다. 시는 KT 소닉붐의 연고지 이전으로 관내 학교 농구부가 활성화되고, 농구부 학생들에게는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에는 총 6개 학교(초‧중‧고등학교 각 2개)에 농구부가 있다.

이로써 수원시는 프로야구‧축구‧배구‧농구 등 4대 프로스포츠(야구‧축구‧배구‧농구) 구단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자체가 됐다. 이는 너무나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구단은 KT 위즈(야구),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축구), 한국전력빅스톰(남자 배구)‧현대건설힐스테이트(여자 배구)가 있다.

또 수원에서 북수원과 동수원은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야구장 등이 유치돼있어 프로구단 경기장의 중심지였지만, 상대적으로 서수원권은 소외됐었다. 그러다 2016년 서수원칠보체육관이 준공되고 이번 KT 소닉붐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면서 서수원 지역 경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전 연고지인 부산에서는 원성이 자자하다. 부산시는 충분한 협의 없이 KT가 일방적으로 이전 결정을 했다며 아쉬워했다. 또한 관중동원력도 부산이 더 경쟁력이 높으며 수원은 이미 많은 프로스포츠단이 몰려 있어 ‘간섭효과’가 클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심지어 부산시 의원들은 KT를 규탄하는 기자회견까지 열기도 했으며, 부산 지역 시민단체들은 “KT가 야반도주하듯 강행했다”고 비판하며 KT가 부산시와 재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불매운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전의 원인으로 부산시의 미온적인 대응 방식과 우선순위에 밀린 스포츠 정책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앞서 KT는 부산에 정착하려면 경기장 인근 사직보조경기장을 훈련장으로 쓸 수 있도록 요구했지만, 부산시는 시민들 사용으로 새 훈련장 건립을 제안했지만 적자문제로 거절한 상황이었다.

그러므로 연고지 이전 이후 수원시는 ‘스포츠 메카’라는 명성을 잃지 않도록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일 것이다.

다행히 수원은 염태영 시장부터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KT 소닉붐이 ‘수원 농구팀’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여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스포츠로 더욱 성장하는 특례시 수원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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