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인터뷰]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갑)
상태바
[인터뷰]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갑)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김동초 대기자
  • 승인 2021.04.12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혜의 자원 품은 화성시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갑)이 경인경제와 인터뷰에서 천혜의 자원을 품은 화성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갑)이 경인경제와 인터뷰에서 천혜의 자원을 품은 화성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면적은 844㎢로 서울시 면적 605㎢보다 훨씬 넓다. 하지만 인구는 2021년 2월 현재, 85만9329명(남 44만 6168명·여 41만 3161명)으로 서울시의 1/11도 안 된다.
 
이런 사실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화성시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화성시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도시이며 또한 앞으로 다가올 서해안 시대의 주역은 단연 화성시가 될 것이다.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제부도, 국제요트대회가 열리는 전곡항을 비롯하여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이 화성시 서해안에 위치해있다.

특히 최근에 화성습지와 관련한 방송 이후 그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성습지는 이미 2018년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등재되어 그 소중함을 더하고 있다. 화성시의 발전가능성은 경제발전 속도와 지속적인 인구유입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을 조화롭게 갖추어 미래가치가 높다는데 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화성시, 보수성이 강한 도농복합지역인 서부지역에 송옥주라는 촉망받는 여성정치인이 나타났다. 만남에서 느낀 첫인상은 아름답고 세련된 모습과 논리적인 언변이 인상 깊었다. 대화를 풀어나갈수록 풍겨나오는 솔직함과 털털함은 정치에 대한 열정 속에서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기까지 했다.

송 의원은 1964년 12월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에서 염전을 하시는 부모님 밑에 3녀 3남 중 5째로 태어났다고 한다. 위로 “언니·언니·오빠·오빠·(본인)·남동생” 순이었기에 남자형제들 사이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며 구슬치기·자치기·딱지치기 등의 놀이를 통해 남성스러운 성격이 몸에 배었다고 했다. 일리가 있다고 여겨졌다. 진학은 수원의 매산초와 매향여중, 그리고 수원여고를 졸업했다. 유학을 간 셈이다.

대학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한때는 기자생활을 꿈꾸기도 했다. 해서 재학 중 한때 언론사의 문을 두드렸으나 여의치 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월드투어란 여행잡지사에 기자로 취업, 1년 동안 프로그래밍 작업 등을 진행하며 미래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1996년 15대 총선 시에 새정치국민회의에서 홍보담당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정치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총선 후 중앙당의 제의로 정당인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것이 20년 동안 정당인의 직업을 갖게 되는 시작이었다고 술회했다.

송 의원은 처음부터 국회의원에 뜻을 두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2007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며 화성지역이 보수 강세지역으로 바뀌고 선거가 상당히 불리해지자 2008년 18대 총선에서 자신의 고향인 화성갑 지역에 출마할 후보자가 없었다고 했다.

당시 송 의원은 중앙당 여성국장을 맡고 있었고 어려운 시기에 당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장렬히 전사한다는 각오로 지역구에 출마, 당당하게 고배를 마셨다. 그리고 백의종군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당을 위해 헌신한 결과, 2016년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3번이라는 엄청난 대우를 받으며 당당히 국회에 입성하게 된 것이다. 그간 송 의원의 당에 대한 공헌도가 어마어마했다는 증거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드디어 2020년 21대 총선에서 화성갑 지역구로 출마하여 보수지역에서 당당히 50%를 득표, 16년 만에 진보대표로 국회에 재입성을 하게 된다. 선거구 조정으로 봉담지역(화성병)의 강보수 7천명이 ‘화성갑’으로 편입된 절대 불리한 조건 속에서 치러진 선거라 더욱 의미가 깊은 승리였다고 술회했다.

송 의원은 현재 화성갑의 주요현안인 ‘신안산선 향남·남양 연장’과 ‘국제테마파크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문제에 대해서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송 의원은 대대로 화성사람이다. 부친은 우정읍 화수리 출신으로 송씨 집성촌 중 한군데를 형성하고 있고, 모친은 장안면 석포리 출신으로 버들차씨 일가를 이루고 있다. 1919년 우정과 장안에서 만세운동을 이끌던 차병혁 독립운동가가 외증조부이며, 조부(송영균) 역시 화성의 탄탄한 유지이며 재력가로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한 배포가 큰 인물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주위로부터 “그 할아버지에 그 손녀”란 말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인터뷰 말미, 자신만의 ‘좌우명’을 묻자, 의외의 답이 나온다. “人生之事 塞翁之馬”라며 겸손하게 살며 인생을 장기적인 레이스로 보아야 한다고 했다. 여성스러움과 동시에 ‘대인배(大人輩)’의 풍모가 느껴지기도 했다.

이렇게 언론과 정가가 주목하는 정치인인 송옥주 국회의원을 만나 그의 인생전반에 대한 과정과 정치에 관한 철학을 들어보았다.

 

수원전투비행장 화옹지구 이전은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화성서부지역 교통환경 개선위해 최선 다할 터

최우선 의정활동은 코로나19 극복

 

▲수원 군 전투비행장 화성이전에 관한 의원님의 견해는.
수원 군 전투비행장의 화성 이전을 반대합니다. 그리고 군 전투비행장 이전 필요성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며, 이해당사자 간 불필요한 갈등 유발을 막기 위해서는 ‘원칙’에 근거한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행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사업 추진에 관계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주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최근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은 수원 군 전투비행장의 화성 이전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화성시민의 반대가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인 것입니다.

그리고, 수원시 측의 이전 건의서가 제출된 2014년 3월과 지금의 2021년은 남북 관계와 국제정세, 정부 정책의 지향점에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변화된 사회 환경에 따라 수원 군 전투비행장의 화성 이전 필요성을 신중하게 재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전 사업 절차에도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현행법에는 사업을 추진하는 각 과정에 “관계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협의” 하도록 하고 있으며, 그 과정도 “공정하고 투명” 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이전 논의는 이러한 법의 취지대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국방부는 화성시와 제대로된 협의 없이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했고, 국회에는 관계 지자체장의 협의를 무력화시키는 법안이 제출되며 오히려 갈등을 부추겼습니다.

특히, 일부에서는 이 사업이 정부 주도의 ‘국책사업’이라는 가짜뉴스까지 떠돌았습니다. 제가 국방부에 직접 문의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현행법상 군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은 관계 지차제 간 대화와 합의에 의해서만 추진될 수 있는 ‘기부대양여’방식으로 국방부가 주도하는 국책사업이 아닙니다. 이런 가짜뉴스의 생산과 유통은 이전 사업 추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저는 지난해 11월, 군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 추진 시 관계 지자체장과의 사전 합의 의무조항을 추가해 지역주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곧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화성서부지역 발전에 관한 청사진이 있다면.
인구가 늘어난 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주민수요 해결과 자연,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지역 특색을 활용한 ‘명품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향남읍 인구는 2011년 3월 5만 1천 명이었다가 2021년 3월에 8만 6천 명으로 늘고, 남양읍 인구도 행정동이었던 2011년 3월 2만 3000 명에서 2021년 3월 4만 2000 명으로 각각 10년 새 약 68%, 82% 인구증가가 있었습니다. 여가·문화, 의료, 교육 시설 등 많은 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사회기반시설을 늘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역 특색에 맞는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합니다.
화성 서부지역은 자연, 문화, 역사 등이 두루 갖추어진 천혜의 지역입니다.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조성 예정되어 있으며, 송산그린시티와 스마트그린도시 등 환경친화적 도시개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화성서부지역은 전곡항, 제부도, 궁평항, 화성습지와 같이 강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자연환경이 인접해 있습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명품도시 화성’을 만드는 방법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지역 내 난개발 문제 해결과 큰 예산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교통 환경 개선이 시급합니다. 앞서 숙원사업을 해결했던 것처럼 지역 정치인이 원팀이 되어 화성 서부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재선 국회의원이나, 지역구로는 초선임에도 많은 숙원사업을 해결하셨다는데? 몇 가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어떤 사업이 추진되기까지 기획, 예산, 집행, 평가 등 각 분야의 이해와 공감, 노력이 필요한데요. 화성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저를 포함한 국회와 문재인 행정부, 그리고 경기도와 화성시, 화성시의회가 밀어주고 당겨주며 원팀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지난 16년간 해결되지 못했던 지방도 313호선 확·포장공사가 확정되었고, 15년간 지역주민들께서 희망하던 남양호의 수질개선이 환경부의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으로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5년간 민원으로 막혀 있던 화성 새솔동과 안산 사동을 잇는 도로가 개통되었고, 2021년 6월 개통 예정이었던 송산그린시티 동서진입도로를 9개월 앞당겨 2020년 9월에 개통해 주민들의 교통문제 호소에 응답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화성시를 설득해 장안면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결정되었고, 봉담읍 당하리에 미의풍경교차로 통행로의 주민 불편 민원을 국민권익위와 서울국토관리청, 주민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합의를 이뤄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저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원팀으로 함께 노력해주신 경기도와 화성시, 화성시의회 등 저와 함께 도민과 시민에 봉사하시는 많은 정치인들께서 지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직·간접적으로 의견을 듣고 추진 중인 크고 작은 민원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계속해서 화성시민들께 착실히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하신 소감은.
지난 3월 19일에 한국유권자연맹에서 선정한 2020년 국정감사 최우수 상임위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세 차례나 시상식이 연기되며 어렵게 준비된 상이라 더욱 뜻깊었습니다.

2020년도 국정감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감사 진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능력 있는 초선 의원님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는 환노위 위원 구성의 특성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여야 간 정쟁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감사 진행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감사 진행과 동시에 산하기관의 문제점 지적과 대안 마련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환경부와 산하기관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성범죄 문제와 여기에 대한 당국의 솜방망이 처벌 문제 개선을 촉구하고, 코로나 감염병 확산 이후 평시에 15배 증가한 불법살균소독제 적발 문제, 특정한 사업체에만 편중되어 발생하고 있는 산업재해 문제 등 환경, 노동 분야의 사회적 문제를 면밀히 살폈습니다.

제게 과분한 상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상의 영광은 마땅히 화성시민들께 돌립니다.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2021년 현재 본회의 출석률 100%로 의욕적인 의정활동의 비결은.
국회의원은 ‘선출직’으로서 국민들께 위임받은 권한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올해 3월 주민등록 기준, 약 25만 명에 달하는 화성갑 지역주민분들을 대의해 본회의장에서의 법안 표결과 발언권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노동은 ‘먹고 사는 문제’이자, 환경은 ‘죽고 사는 문제’를 다루는 중요한 분야로서 법안과 정책들이 처리되는 속도보다 새로운 현안이 더 빠르게 모이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화성갑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의정활동에 성실해야 함은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21대 국회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40번의 본회의, 41번의 상임위 회의가 개의되었는데, 100% 모두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총 112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이중 23건을 본회의에 통과시켰습니다.

올해 4월 기준, 21대 국회에 300명 국회의원의 법률안 대표발의 평균이 28건이고, 본회의 통과 평균이 5건인 것에 비하면 입법활동도 제법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

 

▲최근 LG트윈타워 앞 텐트 농성이 화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 영업양도, 회사분할, 하청업체 변경에 대한 근로자 보호 방안이 있으신지.
최근 LG트윈타워 청소업체뿐만 아니라, OB경인직매장, 포스코 성암산업, 하이트진로 서해인사이트 등 기업변동 과정에서 해고당했거나 해고당할 위기에 처해 있는 노동자가 많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영업양도와 회사분할, 하청업체 변경 등의 과정에 필요한 근로관계 승계 관련 법규정이 미비하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은 인력활용의 유연성 및 인건비 절감을 목적으로 하도급, 용역 등 외주화가 만연해있고, 이로 인해 노동자의 고용불안과 근로조건 후퇴 등이 발생됩니다.

이미 EU(사업이전지침), 영국(사업이전규칙), 독일(민법) 등 주요 국가들은 1980년대부터 기업 변동 시 근로관계 승계 과정에서의 근로자 보호를 제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청소, 경비, 급식 등 용역업체 변경 시 원청에 의한 고용 및 임금 등 근로조건 승계 의무화’ 와 ‘영업양도 등 사업이전 시 고용승계 제도화로 하청업체 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보호’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당의 총선 공약이기도 합니다.

현재 제조연대와 공동연구용역을 진행 후 법안 성안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빠른 입법을 통해 노동자 보호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구민을 위해 한 말씀 해주신다면.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가 1년 넘게 지속되며, 너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최우선 의정활동 과제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두고 있습니다.

최근 20조 6000억 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이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법과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심사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타 상임위가 월평균 3회의 심사를 할 때, 환노위는 법안과 예산을 합쳐 월 8회 이상 회의를 소집해 심사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지역에서는 주민 분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화성시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시에 화성시를 발전시키고, 주민분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수원 군 전투비행장 이전을 저지하고, 화성의 문화와 자연을 살리겠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확정된 지방도 310호선 확·포장과 같이 화성시 주변을 잇는 도로 여건을 개선해 화성의 교통과 경제를 함께 살리겠습니다.
코로나19 위기와 같은 우리 사회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화성시민 곁을 지키는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리며,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방역에 협조하며 일상을 지키고 계신 화성시민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