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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제조업 2021년 2분기 경기전망 ‘5년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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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제조업 2021년 2분기 경기전망 ‘5년 중 최고’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1.04.05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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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상공회의소 조사… 2021년 2분기 수원지역 경기전망 ‘긍정적’
최근 수원지역 BSI 추이 그래프 [자료=수원상공회의소]
최근 수원지역 BSI 추이 그래프 [자료=수원상공회의소]

수원상공회의소(회장 홍지호)가 수원시 소재 제조업체 80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2/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원지역 BSI가 기준치(100)를 웃돈 109를 기록하며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직전분기 수원지역 BSI 수치인 67보다 4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5년에 집계된 것 중 가장 크다.

2021년 2/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의 세부 조사항목 중 매출액(113)과 영업이익(100)은 기준치인 100 이상으로 나타났지만, 설비투자(93),자금조달여건(70)은 기준치 이하로 조사되어 기업의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경기회복 까지 아직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업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외 리스크’로는 ‘환율 변동성’이 25.9%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그 뒤로는 ‘기타(25.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기타라 응답한 대부분의 내용은 ‘코로나19’였고 ‘신흥국 경기침체(21.3%)’, ‘미‧중 무역갈등 포함한 보호무역(20%)’ 등을 꼽았다.

대내적 리스크를 묻는 질문에는 ‘코로나19 재유행’이 32.7%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그 다음으로 ‘기업부담법안 입법’이 14.3%,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국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13.2%로 뒤를 이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4차 산업혁명‧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 기업의 83.9%가 ‘더 빨라졌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양극화에 대해서는 ‘더 심화됐다’는 답변이 92.7%로 가장 많았으며 ‘변화 없음’이라는 응답은 7.3%에 그쳤다.

작년 영업이익의 재작년 대비 조사에서는 ‘줄었다’는 응답이 54.4%로 가장 많았다. 영업이익이 ‘줄었음’으로 응답한 기업의 평균 실적 감소폭은 46%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실적이 회복할 시점으로 예상한 지점은 ‘내년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응답이 76.5%로 가장 많았으며 ‘올해 안’으로 본 응답은 2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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