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543명(국내 514명, 해외유입 29명)
5일 연속 500명대 신규확진… 수도권 311명으로 전체 60.5%
5일 연속 500명대 신규확진… 수도권 311명으로 전체 60.5%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닷새연속 500명 넘게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국내 신규확진자는 51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총 5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확진자는 10만5279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확진자가 311명(서울 146명, 경기 146명, 인천 19명)으로 전체의 60.5%에 달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03명이다.
오늘 543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5일째 500명대 확진 추세를 보이고 있어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74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6%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93명으로 총 9만6589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6946명이 격리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8229명으로 총 96만2083명(AZ백신 85만5929명, 화이자백신 10만615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537명으로 총 27298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상반응 의심신고 사례는 신규 50건이 신고되어 총 1만101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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