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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드사용’ 줄고, ‘비대면 결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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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드사용’ 줄고, ‘비대면 결제’ 늘었다
  • 홍승혁 기자
  • 승인 2021.03.17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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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급결제 10건 중 4건은 비대면 결제… 결제규모도 16.9% 증가
실물 카드 결제 규모도 7.4% 감소… 코로나19, 모바일결제 증가 영향
비대면 결제 비중 추이
비대면 결제 비중 추이

지난해 4분기 기준 국내 지급결제에서 실물 카드 이용 결제 규모는 줄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결제는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국내 지급결제 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국내 지급결제에서 10건 중 4건은 비대면 결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결제 중 비대면 결제 비중은 2019년 1분기 32.3%에서 지난해 1분기 36.4%, 4분기 39.6% 등으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대면 결제는 온라인 쇼핑몰 결제 같은 비대면 거래뿐만 아니라, 택시 호출 등과 같이 거래 현장에서 단말기 접촉없이 모바일기기 등을 통해 결제가 이루어지는 것을 포함한다.

지난해 일평균 비대면 결제 규모는 8천49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6.9%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대면 결제 규모는 1조3천980억으로 1년 전보다 5.6% 감소했으며, 특히 실물 카드를 이용한 결제 규모는 7.4%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월별 수치를 따져봤을 때, 카드를 이용 결제규모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3~4월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가 5월 이후 증가세를 보이다 연말 재확산 시기인 12월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 실물 카드 결제의 규모 감소에 코로나19의 영향이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대면 결제도 결제 단말기에 실물 카드 대신 모바일 기기를 접촉하는 경우가 늘어나 실물 카드 결제규모 감소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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