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이재명,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기업 찾아 "세계 시장 주도 거점 만들것"
상태바
이재명,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기업 찾아 "세계 시장 주도 거점 만들것"
  • 김인종·이민희 기자
  • 승인 2021.03.04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성엔지니어링, '비전선포식' 가져
이재명, "官 역할 최대한 다 할것"
3일 오후 용인시 주성엔지니어링 용인 R&D센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백군기 용인시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주요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와 소부장 특화단지 비전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경기도]
3일 오후 용인시 주성엔지니어링 용인 R&D센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백군기 용인시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주요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와 소부장 특화단지 비전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경기도]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공동 R&D, 반도체 펀드구축, 기반시설 확충 등 국산화 최전진 기지로 발돋움 하고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주성엔지니어링’의 용인 R&D센터를 방문해 ‘소부장 특화단지 비전 선포식’에 참여했다.

이 지사는 선포식에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통해 첨단산업이 더 질적인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계획을 알렸다.

앞서 지난 달 23일 정부는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용인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맞아 실제 도내 소부장 산업의 기술독립 현황을 살피고 현장 목소리를 들어 향후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지사는 백군기 용인시장, 김민기 국회의원, 남종섭 도의원,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및 연구원 등과 함께 도내 소부장 기업 현장간담회를 통해 소부장 산업과 기업발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3일 오후 용인시 주성엔지니어링 용인 R&D센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백군기 용인시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주요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3일 오후 용인시 주성엔지니어링 용인 R&D센터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백군기 용인시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주요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이 지사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종속 돼 있던 한국의 소부장 산업이 일본의 수출규제 때문에 기술적 독립과 세계를 석권해 나가는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게 됐다”면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서 좀 더 질적인 도약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불필요한 규제는 최대한 완화하고, 공정한 경쟁을 가능하게 하는 규제는 강화하는 규제 협력이 필요하다”며 “관(官)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다 해 여러분들이 온 세상을 무대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말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전지 관련 부품·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로, 경기도가 지난 2019년 소부장 국산화를 위해 추진한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연구개발 업무협약’ 참여 기관 중 하나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용인 소부장 특화단지 인근에 R&D센터를 구축, 협약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소부장 기술자립화와 산업 경쟁력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2,160개의 특허를 보유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도는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소부장 기업의 공급 안전망 확보와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2019년 10월 융기원내에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토대로 오는 2022년까지 매해 100억 원씩 3년간 총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 대학, 연구소 등 39개 기관이 참여하는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