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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가 몰고 올 미래 경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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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가 몰고 올 미래 경제상황!
  • 경인경제
  • 승인 2021.02.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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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쓰는 경제상황에 대한 용어 중 2가지는 잘 알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다. 인플레이션이란 통화량이 많이 팽창해서 화폐가치가 떨어지며 반사적으로 물가가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월급이 많이 올랐지만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해 생활이 더 팍팍해진다고 이해하면 된다. 실질소득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종류는 수요인플레이션과 비용인플레이션이 있다.

‘수요인플레이션’이란 코로나로 공장들이 문을 닫고 시중에 상품이 딸리는 데 재난지원금 등 금융지원으로 소비 (수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공급이 딸리는 현상이다.

그리고 ‘비용인플레이션’이란 뜻은 기업이 공장들이 물건을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이 상승하는 것이다. 석유 등 원자재의 가격상승이 물가상승으로 이어지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어 디플레이션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인플레이션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가가 오르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이다. 인플레이션이 제로(0)점을 찍는 현상이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소비가 위축되며 공급량이 물건구매를 원하는 소비량을 훨씬 능가하면 상품의 가격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 상품가격의 하락은 기업의 생산과 고용을 감소시키면 결과를 낳고 경기침체의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것이다.

이외에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스태그플레이션이란 경제현상이 있다. 스태그플레이션이란 말 그대로 경기침체(stagnation)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말로 경제 신조어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경제불황 속에서도 물가 상승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상황을 말한다. 2008년도 미국의 사회학자이며 경제학자였던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처음 사용하기 시작하기 시작한 용어다.

물가란 대개 호황기에 상승하고 불황기에는 하락하는 게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오늘날 세계적인 경제상황은 호황기는 물론 불황기에도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우리나라 경제상황도 이와 흡사하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요건 중 가장 중요한 요소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책일 것이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코로나 대비 모범국가로 급격한 세계 경제 하락세에 비하면 상당히 선방한 셈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예견 대비해야 하는 게 급선무다. 정부와 국민이 모두 힘을 합쳐 이 난국을 헤쳐나가야 한다. 딴 나라보다 조금 낫게 대비한다는 비교 우위는 의미가 없다. 정신 바짝 차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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