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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동원' 희생한 경기대 기숙사, 제자리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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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동원' 희생한 경기대 기숙사, 제자리 찾아가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1.01.27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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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제 10호 코로나19 생활 치료센터' 운영 종료돼
경기대 김인규 총장,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방문 격려
약 6주간 1,954명 입소, 1,615명 퇴소 82% 완치율 거둬
▲ 경기대 김인규 총장은 26일 수원캠퍼스 기숙사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가 1월 27일로 운영 종료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 및 관게자들 노고에 대해 치하했다. [사진= 경기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신 의료진과 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경기대 김인규 총장은 26일 수원캠퍼스 기숙사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가 1월 27일로 운영 종료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과 경기도 및 수원시 행정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했다.

경기대학교 기숙사(경기드림타워)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지 한달만이다.

경기대 수원캠퍼스 기숙사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경기도의 민간시설에 대한 긴급동원 조치에따라 '제 10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 운영 되어왔다.

'제 10호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는 약 6주간 코로나 환자 1,954명이 입소하고, 1,615명이 퇴소해 82% 이상의 완치율을 거두었다.

병원 및 타 센터 이송이 266명이며 현재 73명의 마지막 환자도 금일 퇴소한다고 경기대 관계자는 밝혔다.

지난 12월 부터 한달여 동안 경기대 생활치료센터에는 경기도의료원 및 포천병원의 의료진과 경기도, 수원시 공무원, 소방관, 군경 등 1일 평균 150명이 상주하며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환자들을 치료하고 돌보았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전화통화로 “경기대학교가 도와줘 어려운 고비를 잘 넘겼다”면서 김인규 총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대학교와 경기도는 1월27일까지 생활치료센터 사용을 완료하고, 기숙사는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과 청소를 면밀하게 실시하고 학생들의 기숙사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후처리에 대해서도 철저히 기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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