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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 주 52시간 조기정착 분위기 다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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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 주 52시간 조기정착 분위기 다잡아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0.11.18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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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2,676개 기업 대상 제도ㆍ안내홍보 계속해 나가
‘(주)케이씨앤에이’ 등 5개 기업 사례 통해 적정 시간을 효율적으로 일하는 근로 문화 공유·확산
[사진= 경기청]
[사진= 경기청]

경기청은 18일 근로문화 혁신 노력으로 노동생산성을 증대하고 근무체계 개편을 통해 고용 창출에 앞장선 5개 기업 사례를 찾고, 주52시간제 도입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조기 정착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고질적인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시행되는 주52시간 근로제의 50~299인 기업에 대한 계도기간이 올 연말로 종료된다.

지금까지 정부는 근로시간 단축기업에 대해 융자 지원이나 산재보험료 할인혜택, 1:1 무료상담 등을 지원하며 주52시간제 조기 안착을 추진해 왔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 이하 경기청)도 기업현장에서 주52시간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노동시간 단축 업무협의체(이하 업무협의체)를 구성·지원 하고 있다.

그동안 업무협의체에서 경기지역 2,676개 기업 대상으로 제도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하고, 이 중 168개 기업에 대해서는 단기 컨설팅을 지원했지만,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경영정상화에 집중하느라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실질적 도입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중견기업인 ㈜케이씨앤에이(대표 지용석, 김정수)는 금번 코로나19로 인해 연장근로시간이 증가해 주 2시간을 초과해 빈번한 연장근로가 이루어졌다.

이에 신규고용(9명)을 통해 연장근로 수요에 대응하고 자율출퇴근제, 재택근무제를 시행해 직원 근무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등 일자리 창출과 근로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맛고을식품(대표 이청훈)도 정부지원사업과 연계해 신규로 인력을 채용(4명)하는 등 주52시간 대응과 업무효율화를 추진 중에 있다.

그 외 디티엑스(대표 김선미), 보라전기공업(대표 김중권), 효성&플러스(대표 조이금) 등 금번 발굴한 기업들은 자율출퇴근제, 신규 채용 등을 통해 근로문화 혁신과 주52시간제 조기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청은 앞으로도 주52시간 노동시간 단축 등 근로문화 혁신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적극 발굴·홍보하고 포상 연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선 지원, 노동시간 단축 정착 지원금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가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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