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이 미국 유명 IT매체인 탐스 하드웨어(Tom's Hardware)로부터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평점 만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탐스 하드웨어는 월 방문자수가 700만명이 넘는 미국 온라인 IT 전문 매체다. 이 매체는 오디세이 G7에 대해 "게이밍과 관련한 모든 기능이 완벽하다"며 에디터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강력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1천R 곡률 △240Hz의 부드러운 게임 화면 전환 △1ms 응답속도를 통한 끊김 없는 화면 △최대 밝기 600니트 QLED 디스플레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탐스 하드웨어는 "오디세이 G7은 완벽한 색상과 선명한 블랙을 표현하는 로컬 디밍 기술과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를 지녔다"며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오디세이 G7이 권위있는 매체로부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주는 화질과 성능으로 게이머들이 최적의 게임 환경을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