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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 정부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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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 정부 ‘산업포장’ 수상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0.09.23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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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함께 걸어온 결과”
▲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이 ‘2020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신용보증재단]
- 1996년 재단 설립이후 24년간 경제위기 때마다 빛났던 현장형 리더십 및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공로 인정

- 2019년,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능력 인정받아 경기도 공공기관장 중 최초로 내부 직원 출신 기관장 임명, 이후 전국 최대 실적 달성하며 타기관의 모범돼

-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의 전사적인 노력 이끌어 내, 코로나19 지원 관련 전국 최대 실적 달성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이민우 이사장이 헌신적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중소기업 유공자로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중소기업 경영자 및 근로자의 사기를 고취하고, 발전 모델로 홍보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이며,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 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등을 선정·포상한다.

심사 결과 이민우 이사장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초 중소기업주간(매년 5월 셋째주)에 개최하는 제3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이 예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축소됨에 따라 22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열린 「2020년 경기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이민우 이사장은 경기신보 창립해인 1996년, 평사원으로 입사해 현재까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해 신용보증 업무를 수행했다.

‘14년 세월호 사건, ‘15년 메르스 사태, ‘19년 일본 수출규제, ‘20년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서민경제 위기의 순간을 함께하며, 전국 최대 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신보 관계자는 “위기 극복의 일등공신 역할을 해내고, 중소기업의 육성과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민우 이사장은 지난 2019년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정책금융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내부 직원 출신 기관장으로 임명됐으며, 취임과 동시에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소통에 힘썼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신규 정책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금융지원 업무를 실시했다. 그 결과 경기신보는 지난해 도내 8만 7천여개 업체에 2조 8,272억원이라는 창립 이래 최대의 보증공급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경기신보는 경기도로부터 149억원, 도내 31개 시·군으로부터 359억 7천만원,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551억 1천만원의 출연금을 받으며, 총 1,059억 8천만원의 출연금을 지난해에만 확보했다.

출연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의 재원이 되기 때문에 무척 중요하며, 출연금 성과 역시 재단 창립 후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고객만족도조사,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사회책임경영(CSR) 성과평가 등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타 기관의 모범이 됐다.

이민우 이사장은 올해 코로나19 경제 위기 상황에서 이재명 지사의 코로나19피해기업 선제적인 적극 지원 방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피해 기업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종합지원 대책을 경기도와 함께 시행했다.

그리고 자금지원 규모를 경기도자금 1조 1,200억원 등을 포함한 총 4조 300억원까지 확대 편성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으며, 긴급 TF팀을 구성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 및 경기위기 피해극복을 위한 전사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보증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마비된 영업점 업무지원을 위해 신규인력 253명을 채용했고, 본점 인원 차출을 통한 신속 지원 전담반 및 별도 영업점 품의전담팀을 운영했다.

또한, 직원들의 시간 외 근무 월 한도를 기존 33시간에서 80시간까지 확대해 기존 1월 일평균 처리량 190건을 적게는 일평균 3,000건에서 많게는 5,000건 이상으로 대폭 늘리며, 기존 1개월 이상 소요되던 처리 기간을 2주 이내로 신속하게 단축시켰다.

보증적체 해소와 신속 보증을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이민우 이사장은 현장실사 절차 생략 등 신용조사 및 보증심사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뿐만 아니라, 6개 시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보증 상담 및 접수 등 업무위탁으로 자체 심사시간을 확보하면서 적기적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기신보는 2020년 8월까지 도내 17만 1천여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4조 7,668억원이라는 놀라운 지원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경기신보의 놀라운 성과가 가능했던 이유는 지난 2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종합 지원책에 적극 부응하고, 코로나19로 경영난에 폭증한 보증수요에 전 임직원이 하나돼 야근은 물론 주말, 휴일까지 반납하며 전사적 보증지원을 펼쳤기 때문이다.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은 “재단에 입사해 현재까지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이번에 받은 산업포장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재단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재단을 필요로 하기에 재단이 존재하는 것이며, 지금같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맡은 역할에 소홀함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경기신보 설립과 함께 입사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민우 이사장은 현장에서의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정책금융부문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중소기업청장 표창,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 상근이사를 거쳐, 2019년 1월 경기신보 제1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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