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R
    12℃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R
    13℃
    미세먼지
  • 광주
    R
    17℃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R
    13℃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R
    12℃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Y
    15℃
    미세먼지
  • 경북
    Y
    14℃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SK 최태원, 차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 제안받아
상태바
SK 최태원, 차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 제안받아
  • 이한준 기자
  • 승인 2020.09.23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대 그룹 총수 이달 초 회동···재계 현안 논의
▲ 올해 초 정부 신년합동인사회에 참석한 4대 그룹 총수들. (왼쪽부터)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4대 그룹 총수가 이달 초 서울 모처에서 만나 재계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이달 초 만났다.

총수들은 이날 식사를 겸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러 재계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경제 회복 방안을 공유하고, 정부의 이른바 '공정경제 3법' 추진에 따른 대처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차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상의 회장직 수락 여부와 경제단체의 역할 등도 화두에 올랐을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이들 4대 그룹과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까지 5대 그룹 총수들은 종종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3세, 4세 경영이 본격화한 가운데 관심사가 같은 총수들이 모여 재계 현안과 경제 대응 방안 등을 나누며 교류하는 것이다.

이달 초 만남에서 롯데 신동빈 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지금의 젊은 총수들은 사적으로도 친분이 두터워 특별한 안건이 없어도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만남도 그런 차원에서 이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