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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디지털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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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디지털화 본격 추진
  • 김형천 기자
  • 승인 2020.09.17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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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디지털 전통시장 500곳 조성·스마트상점 10만개 보급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스마트상점 10만개를 보급하는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디지털 전통시장 100곳, 스마트공방 1만개, 디지털 상권르네상스 3곳도 조성되고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된다.

아울러 디지털 플랫폼 경제의 상생협력을 위해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 간 협력 모델을 발굴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비대면·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외식업 상점과 카페, 미용실 등에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로봇기술, 온라인 등을 적용해 경영·서비스 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 상점을 2025년까지 10만개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 플랫폼인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활용도 지원한다.

아울러 동네슈퍼의 무인시스템 적용도 별도로 지원해 그 대상을 올해 5개에서 내년 800개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 그간 대면 판매 중심으로 운영돼온 전통시장에 온라인 배달, 무선결제, VR 지도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디지털 전통시장을 2025년까지 500곳 조성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디지털 및 온라인 진출을 위해 상품개발, 플랫폼 입점 협의,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디지털 매니저 지원 대상을 올해 40곳 안팎에서 내년 100곳 정도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근거리 배달·전국 배송체계를 구축해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통시장의 무선 복합결제 단말기 보급 점포를 내년까지 6만개로 늘리고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은 2023년까지 17만곳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수작업 위주 생산공정에 자동화 기기, 데이터 수집·연계를 위한 기초단계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스마트공방도 1만개 보급하기로 했다. 전국 1천531개 소공인 집적지를 중심으로 스마트공방을 조성한다.

이에 앞서 2022년까지 하나의 상권에 디지털 전통시장, 스마트상점·슈퍼, 스마트공방 등 디지털 기술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디지털 상권르네상스도 3곳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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