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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정석(定石)을 이루게 하는 장내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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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정석(定石)을 이루게 하는 장내미생물
  • 황종택 기자
  • 승인 2020.08.18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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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식품 꾸준히 섭취 후 음식량 줄이면 군살 사라져
▲ 현미 등 조강식품을 꾸준히 섭취 후 음식량을 줄이면 군살이 사라진다.
다이어트의 정석(定石)을 이루게 하는 장내미생물
조강식품 꾸준히 섭취 후 음식량 줄이면 군살 사라져


아메리칸 스타일은 모든 것이 빅 사이즈이다. 옷도 크고 햄버거도 크고 음료수병도 크고 승용차도 모두 크다는 사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의 체형을 관찰하면서 이다. 불과 한국에서 건너 온지 수년 밖에 지나지 않는 어떤 분은 영락없는 아메리칸스타일(big)인 반면에 한국에서 건너 온지 벌써 30년이 되어 가는 어떤 분은 아직도 코리안스타일(thin)이란 것이다. 이건 순전히 먹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한국에서 건너간지 수년밖에 안된 이분은 사실 한국이 지긋지긋하게 싫어서 한국 떠나온 사람이라는 사실, 그러니 한국음식마저도 입에도 대지 않는다고 한다. 반면 한국에서 건너 온지 30년이 된 분은 늘 한국을 늘 그리워하는 분이다. 언젠가는 고국에 가서 여생을 마치고 싶다는 분이시다 보니, 여전히 매일 한국식으로 식사를 한다고 한다.
이건 매우 흥미로운 연구 소재인 것이다. 미국에서 살아도 한국식으로 식사를 하면 영락없는 한국사람이지만 한국사람이 한국식 식단을 버리고 미국식으로 식사를 하면 불과 수 년 만에 완전히 미국식 체형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 상황을 관찰하고 다이어트를 연구하게 되었다. 제 나름의 해석으로 미국 사람이 한국사람처럼 되는 것을 다이어트라고 말한다. 다이어트는 단어적으로는 영양균형을 말하는 것이고 의미적으로는 군살을 빼는 것이다.
흔히 BMI(Body Mass Index)지수를 다이어트의 기준으로 삼는다. 이는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숫자를 말한다. 그래서 나온 숫자가 23이상이면 과체중, 25이상이면 경도비만, 30이상이면 고도비만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23이상이면 주의 대상이고 25이상이면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발표하고 있다. 18이하면 무월경, 27이상이면 고혈압, 당뇨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기준이면 필자 또한 고 위험군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다이어트가 아니란 사실이다. 이건 요요의 함정에 빠질 확률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다. 먼저 몸속에 효소 공급이 잘되게 해서 몸속에 떠다니는 포도당과 지방과 아미노산이 잘 분해되어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가 잘되게 하고 이후 음식 섭취량을 서서히 줄여가면 근육량이 늘어가고 지방이 줄어드는 다이어트의 정석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 속에서 세포내효소를 만드는 장내유익균들이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먹이를 공급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단언코 지구상에서 가장 좋은 저분자섬유소는 현미껍질을 증숙하여 만든 것이다. 이것을 조강식품이라 한다. 즉 조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다이어트를 할 자세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런 뒤에 섭취하는 음식량을 줄이면 스태미나는 줄어들지 않고 근육량은 증가하고 지방 즉 군살만 사라지는 효과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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