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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복도식 아파트에 '하향식 피난구' 설치…안전설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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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복도식 아파트에 '하향식 피난구' 설치…안전설비 강화
  • 황종택 기자
  • 승인 2020.08.12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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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경보가 울리면 잠금장치 해제, 덮개 열면 사다리 펴져
▲ 피난구조 설비.[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산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복도식 아파트의 피난 구조 설비 강화 차원에서 '하향식 피난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하향식 피난구는 덮개, 사다리, 경보시스템으로 이뤄져 있으며, 화재 경보가 울리면 잠금장치가 해제되고 덮개를 열면 사다리가 펼쳐져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는 설비다.
GH는 우선 내년에 착공할 예정인 안양 냉천지구의 복도식 아파트를 대상으로 복도 양쪽에 이같은 하향식 피난구를 2층부터 전 층에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공동주택의 소방·대피 설비는 소방시설법이 정한 최소기준을 충족하는 선에서 일부 세대(3∼10층)에 완강기를 설치하는 데 그치고 있다.
하지만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주민들의 숙지 부족, 고층에서 줄에 의지해 대피해야 하는 데 따른 불안감 등으로 고층 세대는 대피에 더 어려움이 있다고 GH는 설명했다.
GH 관계자는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향후 시행하는 복도식 아파트 전체에 하향식 피난구를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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