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성남시 전문세원관리반, 6개월간 체납액 65억1300만원 거둬
상태바
성남시 전문세원관리반, 6개월간 체납액 65억1300만원 거둬
  • 이한준 기자
  • 승인 2020.07.31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성남시 전문세원관리반이 가택 수색 대상자 집에서 압류한 귀금속. [사진=성남시]
▲ 성남시 전문세원관리반이 가택 수색 대상자 집에서 압류한 귀금속.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금융권 채권추심 경력 공무원 10명으로 구성한 전문세원관리반을 현장 투입해 올 상반기에 체납액 5437건, 65억1300만원을 거둬들였다.

지방세 4959건, 58억9000만원, 세외수입 478건, 6억2300만원 등이다.

전문세원관리반이 30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벌이고, 번호판 영치 활동 등을 한 성과다.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물건(동산)은 금반지, 금팔찌, 금목걸이 등 귀금속 42점, 명품시계 10점, 명품가방 1점, 가전제품 366점 등 모두 419점이다.

현금도 1523만원을 발견해 세입 조치 완료했다.

이 외에도 자동차세,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을 체납한 29대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성남시 전문세원관리반이 가택수색에서 발견한 현금 뭉치. [사진=성남시]
성남시 전문세원관리반이 가택수색에서 발견한 현금 뭉치. [사진=성남시]

엄갑용 성남시 세원관리과장은 “동산 압류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체납자 일부는 문을 열지 않고 무작정 버티거나, 욕설을 하고, 자기주장만 하면서 몸을 밀쳐내기도 해 어려움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세 형평을 위해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는 가택수색 후 동산 압류, 출국 금지 등 전방위로 압박해 밀린 세금을 거둬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이나 체납처분을 유예해 회생의 기회를 주고 무재산, 행방불명 등 징수가 불가능한 사람의 체납액은 결손 처분해 행정력 낭비를 막기로 했다.

성남시 전문세원관리반이 체납자의 자동차에 족쇄를 채워놓은 모습. [사진=성남시]
성남시 전문세원관리반이 체납자의 자동차에 족쇄를 채워놓은 모습. [사진=성남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