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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발생 우려…의정부시·시의회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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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발생 우려…의정부시·시의회 ‘초비상’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0.07.06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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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 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신속 정확히 공개, 알린다’는 긴급 행정명령을 어기고 확진자 추가 발생 사항 등을 11시간이나 지나서 공개, 또한 이와 관련 긴급 재난문자는 13시간가량 늦게 발송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관내 시민들은 물론, 수많은 도민, 국민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의정부 지역 정치인들과 다 수의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진자' 의정부시의회 시의장을 역임한 허모(68)씨와 접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지역 정가가 어수선하다.

다행히도, 허씨와 접촉 또는 대면한 오영환 국회의원, 최경자 도의원, 오범구 시의원, 구구회 시의원 등은 코로나19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의정부 내에서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홍문종 전 국회의원이 허씨와 만난 사실, 또 오범구, 구구회 의원이 허씨와의 접촉사실도 알려지면서 6차 집단감염 발생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외부활동 자제와 긴급 검사 등이 요구된다.

아울러 확진자 허씨와 접촉한 관계 공무원, 단체장들은 접촉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특정 지역 정치인들의 자가격리 사실이 속속 알려지면서 의정부시의회와 시청이 초비상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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