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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의 '푸른 꿈' 담은 국립항공박물관을 미리 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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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의 '푸른 꿈' 담은 국립항공박물관을 미리 가보다
  • 이루리 기자
  • 승인 2020.06.22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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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항공사 주역 비행기 13대 전시…100년 역사 조망
김포공항 인근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7월 5일 개관
▲ 김포공항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국립항공박물관이 7월 5일 개관한다. / 연합뉴스
"자, 이제 푸시백(pushback·비행기에 차량을 연결해 뒤로 이동하는 것)이 끝났고 시동이 걸렸습니다. 곧 이륙하겠습니다."
국립항공박물관의 조종·관제 체험실에 마련된 보잉 747-400 비행 시뮬레이터.
실제 항공기 조종석을 그대로 옮겨 놓은 시뮬레이터의 창밖으로는 활주로가 펼쳐졌고, 무전기에서는 끊임없이 관제탑의 지시가 흘러나왔다.
항공사에서 24년간 비행 경력을 쌓은 기장 출신 베테랑 교관은 차분한 목소리로 조종석 옆자리에 앉은 체험객에게 이륙 과정을 설명했다.
그의 지시에 따라 체험객이 조종 레버를 앞으로 밀자 활주로를 달리던 항공기가 미끄러지듯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올랐다.
항공기 이륙부터 상승·강하 그리고 착륙까지 실제 항공사 조종사들이 받는 시뮬레이터 훈련을 이젠 일반인들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정식 개관을 2주가량 앞둔 지난 18일 국립항공박물관은 기자들에게 박물관 내부를 미리 공개했다.
항공박물관은 한국의 항공역사와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시설로, 김포공항 화물청사 인근 2만1천㎡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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