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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게임업계, 신작소개 등 온라인 통한 활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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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게임업계, 신작소개 등 온라인 통한 활로 개척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06.01 2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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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출시 관련 이용자 대상 간담회부터
채용·면접 관련 정보 제공까지 소통 원활
▲펄어비스는 지난달 30일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 AT HOME'을 유튜브와 트위치 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지난달 30일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 AT HOME'을 유튜브와 트위치 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펄어비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게임업계도 이에 적절한 대응과 함께 발맞춰 나가고 있다.

신작 게임 출시 이벤트,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등이 기존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원활한 온라인 진행이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일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라이엇 게임즈, 엔씨소프트(엔씨), 넥슨 등은 지난 2월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에 따라 당초 예정했던 사업 일정을 중단 또는 연기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관련 행사 등을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불구, 게임업계는 신작 출시 기념 이벤트나 해당 게임에 대한 소개, 유저·기자단 간담회는 물론, 온라인이라는 활로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신작 관련 피드백 등을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원활히 이어가고 있다 (PG)./경인경제DB
▲코로나19 사태 불구, 게임업계는 신작 출시 기념 이벤트나 해당 게임에 대한 소개, 유저·기자단 간담회는 물론, 온라인이라는 활로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신작 관련 피드백 등을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원활히 이어가고 있다 (PG)./경인경제DB

라이엇 게임즈는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을 활용, 코로나 사태에도 신작 출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렸다.

지난 3월 '전략적 팀 전투(TFT) 모바일' 출시 기념 기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4월 말에는 신작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의 PC·모바일 출시를 알리기 위한 기자 간담회를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는 미국 현지시간에 맞춰 진행된 간담회로, 개발 관계자들의 게임 소개 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등 실시간 통역을 통해 원활하게 진행됐다.

▲비(非)대면 간담회부터 채용·면접 등의 정보 제공까지...'언택트 시대'에서의 게임산업에 대항 전망은 '아주 맑음'./경인경제DB
▲비(非)대면 간담회부터 채용·면접 등의 정보 제공까지...'언택트 시대'에서의 게임산업에 대항 전망은 '아주 맑음'./경인경제DB

엔씨도 4월 말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출시 뒤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크로니클 II 베오라의 유적'을 앞두고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디어 간담회 당일 공식 유튜브에서는 약 4200명, 아프리카TV 채널에서는 약 1400명이 시청하는 등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넥슨 역시 오는 10일 정식 출시를 앞둔 모바일 축구게임 '피파 모바일'의 게임 성격과 출시 정보 등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중순,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시사회(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등 '국내4대' 게임업체 본사옥 각 전경 (PG)./경인경제DB
▲(왼쪽부터)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등 '국내4대' 게임업체 본사옥 각 전경 (PG)./경인경제DB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결과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계획은 물론, 향후 유저들과의 약속 등을 발표했다.

게임 론칭 간담회 외에도 이용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 역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저들을 위한 간담회부터 게임이 만들어낸 가상현실(VR) 속 캐릭터 관련 코스프레 콘테스트까지, 활발한 소통과 활동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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