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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염위험성 높을 경우 보건용마스크 사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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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염위험성 높을 경우 보건용마스크 사용 권장
  • 최혜린 기자
  • 승인 2020.03.25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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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5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브리핑 영상 캡쳐]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5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브리핑 영상 캡쳐]

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전달대비 24명이 증가했다. 절반인 12명은 해외 입국자였으며, 나머지 8명은 군포 효사랑요양원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4명 증가한 387명이라고 전했다. 확진자 24명 중 절반인 12명은 해외 유입관련이며, 나머지 8명은 군포효사랑요양원 관련 확진자다. 

시군별로는 성남시 103명, 부천시 54명, 용인시 40명 순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 확진자 중 100명은 퇴원했으며, 현재 283명이 도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중환자 병상의 3분의 1은 최근 발생한 군포 효사랑요양원 확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보호와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2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장기요양시설 같은 감염 취약시설에서 유행이 발생하면 병상이나 장비 같은 의료자원을 더 많이 투입해야 하는 특성이 있어 감염에 대한 보호와 관리를 강화해야 할 공간 중 하나”라며 “경기도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로 대비해 왔지만 위험 수준은 여전히 높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 단장은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며 먼저 감염 의심자 접촉 등 감염 위험성이 있는 경우와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는 보건용마스크 사용을 권고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4일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물리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밀접이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행정명령 대상은 도내 학원 및 교습소 총 3만 3,091개소로, 24일부터 4월 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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