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정형 생활치료센터' 내주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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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정형 생활치료센터' 내주부터 운영한다
  • 장재진 기자
  • 승인 2020.03.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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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의 기업 연수시설 활용...1차 1곳 선정후 점진적 확대키로

경기도는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경기도형 생활치료센터'를 내주초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공동단장 이희영·임승관) 임승관 공동단장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경기도 생활치료센터는‘병원 대체형’이 아닌 ‘가정 대체형’이라는 특징이 있으며, 환자의 의학적 처치가 완료되어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적고 상태가 안정적이므로, 과도한 의료자원의 투입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의료기관의 접근성, 수용가능 규모, 권역 등 종합적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장소를 검토 중이며, 분당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준비 작업 중이다.

▲ 임승관 공동단장이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경기도형 생활치료센터'를 내주초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기도 제공
▲ 임승관 공동단장이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경기도형 생활치료센터'를 내주초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기도 제공

생활치료센터는 도내에 연수시설을 둔 기업들의 협조를 받아 이중 1곳을 우선 선정, 내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치료센터는 경증 환자와 상주 의료지원 인력을 위해 총 200실 수용 규모로 운영하며, 경증 환자 100명을 1인 1실 입실 원칙으로 수용하되 필요할 경우 다인실 수용도 검토하기로 했다. 센터 내 상주 의료진 지원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담당할 방침이다.

임승관 공동단장은 "경기도형 생활치료센터에는 병원 치료를 받아 회복 단계지만 퇴원 기준엔 못 미치는 확진자를 입소 시켜 운영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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